Amerijet, “ 5년내 화물기단 2배 이상 늘릴 것” ... 시장 수요 하락 불구 767F 5대 추가 도입

  • 카고프레스
  • 입력 : 2022.12.06 13:26   수정 : 2022.12.06 13:26

코로나19 시기를 거치면서 급속도로 성장세를 늘리고 있는 미국의 Amerijet가 향후 5년 이내에 기존 화물기 공급을 2배 이상 늘릴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했다.
 
Amerijet는 지난 2020년 초 8대의 항공기만을 운용하다가, 현재 767 16대와 757 6대 등 22대의 항공기를 운항하고 있다.
 
이에 Amerijet 관계자는 내년에는 추가로 5대의 767항공기를 도입할 예정이며, 앞으로 5년동안 다시 화물 공급은 2배 이상 늘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Amerijet는 매출이 40% 이상 증가했지만, 최근 항공화물 시장 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기단 확장을 추진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지속적인 네트워크 확장과 서비스 다변화가 새로운 항공기 도입을 서두르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Amerijet는 올해 머스크가 설립한 화물항공사인 머스크에어카고를 또 다른 고객 리스트에 추가한 바 있다.
 
 
[ⓒ 카고프레스 & cargopres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