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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는 최근 보잉이 제작하고 아틀라스 에어가 운영하기로한 최초의 MSC 에어카고의 브랜드를 달고 운항할 항공기를 인수받고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번에 화물기를 도입하면서, 이제 MSC는 항공화물 서비스 솔루션의 다음 단계를 밟아 나갈 계획인데, 당장 이번에 도입한 B777-200 화물기는 중국과 미국, 그리고 멕시코, 유럽을 오가는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다.
MSC의 에어카고 수석 부사장인 Jannie Davel은 "우리의 고객들은 항공 솔루션 옵션을 필요로 한다. 광범위한 해상 및 육상 화물 운영을 보완하기 위해 우리는 항공운송 모드를 통합 운영할 것이다. 이번에 도입한 첫 번째 항공기의 인도는 (MSC의) 항공화물에 대한 장기 투자의 시작을 의미한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MSC에어카고는 Atlas Air Worldwide Holdings의 자회사인 Atlas Air를 통해 항공기, 승무원 및 유지보수 및 보험을 포함하는 ACMI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도입 항공기는 MSC와 장기적으로 배치 운용하기로 계약된 4대의 B777-200F 중 첫 번째 항공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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