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난항공은 지난 11월 5일부터 중국 다롄(대련) 과 한국 인천을 왕복하는 정기 국제 여객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
이와 관련하여, 하이난항공은 코로나 이후 첫 한국 여객 노선 취항을 기념하기 위해 11월 5일 인천-다롄(대련) 노선의 취항식 행사를 인천공항에서 개최했다.
신규 취항한 인천-다롄(대련) 국제선은 하이난항공의 주력기인 A330 리무진 와이드형 여객기로 여객 및 화물을 매주 토요일마다 주 1회 운항한다.
이번 인천- 다롄(대련) 노선의 취항으로 한·중 양국의 도시를 우호적으로 연결하는 공중교량이 건설돼 양국의 관광산업의 회복을 촉진하고, 한·중 양국의 국제교역이 더욱 심화돼 양국 간 문화교류가 활발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하이난항공은 중국내 A330와 B737기종을 포함하여 200여대 이상의 항공기를 보유 하고 있으며, 현재 베이징-브뤼셀, 베이징-모스크바, 베이징-맨체스터, 베이징-베를린, 베이징-베오그라드, 선전-밴쿠버, 충칭-로마, 충칭-마드리드, 다롄(대련) –도쿄 등 다양한 국제선을 운항하고 있다.
(사진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에서 진행한 하이난항공 인천-대련 취항식)

[ⓒ 카고프레스 & cargopres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기
NEWS - 최신 주요기사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