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TC AVIATION KOREA (대표 조현덕)이 머스크 에어 카고의 한국 GSA로 선정됐다.
이번 GSA 계약으로 ATC Aviation korea는 오는 10월 31일 미국 그린빌 스파텐부르그((Greenville Spartanburg;GSP)를 출발해 11월 2일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첫 화물기부터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다.
첫 항공편 투입기종은 B767F로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주 2회 인천을 출발해 미국 GSP를 연결하는 스케줄이다. 인천공항 출발 시간은 00시 05분이고 GSP 도착시간은 04시 05분이다. 인천공항에서의 화물반입은 AACT 재2 화물터미널이고 Cut off time은 출발 8시간 전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GSP도착 후 6시간내 Break- Down이 가능하고, 도착 후 24시간 이내 미 동부 주요 거점 공항인 아틀란타(ATL), 달라스(DFW), 마이애미(MIA), 디트로이트(DTW) 등으로 직접 운송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한편 머스크에어카고는 현재 767F 15대를 운영중이며, 오는 2024년까지 777F 기종도 2대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어서, 항공화물 전용항공사로서의 시장 입지를 더욱 확대나 갈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이미 지난 8월말 해당 구간에서 첫 시범운항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인천발 미국행 화물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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