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물류기업인 우정항공이 드디어 오늘(26일)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에 “제2물류센터 신축공사”를 착공했다.
본 사업은 2021년 9월 14일 인천국제공항공사의 N2 부지에 대한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제1공항물류단지 개발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한 이후 시공사 선정, 착공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 및 안전관리계획 승인을 거쳐 착공승인을 받고, 오늘 첫 삽을 뜨게 되었다.
㈜우정항공은 국내 TOP TIER 항공 화물운송 전문 혼재사로 지난 2014년 국내 최초로 제1물류센터를 개장한 이후 이번에 또 한번 도약의 기회를 다지기 위해 제2물류센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착공식에는 ㈜우정항공 임준석 대표이사, 시공사인 키움건설 김재우 대표이사를 비롯한 협력업체 임직원 및 관계사 내외빈이 참석하였다.
한편, 오늘 착공에 들어간 우정항공 제2물류센터는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공항물류단지(N2 부지)에 위치한 신축부지로 대지면적 12,259.9㎡, 건축연면적 20,103.78㎡로, 대지면적 기준 기존 제1물류센터의 2.6배, 건축연면적은 약 6배 크기로, 우정항공은 제2물류센터를 통해 ▲스마트 물류시스템 구현 ▲상용화주터미널 사업,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도입 등 그동안 ㈜우정항공이 보유하고 있는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을 시작하여 최근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사진 : 착공식에 참석한 내외빈이 첫 삽을 뜨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단 박스 안은 우정항공 임준석 대표, 아래는 제2 물류창고 조감도)
[ⓒ 카고프레스 & cargopres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기
NEWS - 최신 주요기사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