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즈벡 물류기업인 My Freighter는 최근 첫 보잉 747-200F를 인도받아 타슈켄트를 기반으로 항공화물 서비스를 더욱 확대 할 예정이다.
항공기 임대를 통한 화물 서비스는 물론 특수화물 물류 서비스 분야에서 성장해온 My Freighter는 이번에 개조를 통해 첫 화물기를 도입했으며 앞으로도 5대를 추가도 도입할 예정이다.
이번 도입 화물기는 타슈켄트를 본거지로 중국과 동남아 및 유럽과 미국 사이를 이동하는 화물 운송서비스를 위해 배치될 예정으로, 향후 5년동안 항공기단을 20대까지 늘린다는 복안을 갖고 있다.
항공사 관계자는 “지난 2019년 첫 설립된 My Freighter는 우즈베키스탄을 국제 항공화물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안고 출발했다. 우즈베키스탄은 거대 아시아 시장인 중국 및 유럽의 중간이 위치해 이를 통해 항공화물 실크로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우즈베키스탄의 항공화물 시장이 앞으로 5년 동안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할 것을 확신하고 있는 My Freighter는 글로벌 공급망 변화 및 철도화물 시장의 변화 역시 주목할 만한 변수로 생각하고 있다.
한편 My Freighter는 지난 2019년 30회 이상의 화물기 비행을 완료한바 있으며, 올해 기준 보잉 767-300BCF를 이용해 410편의 운항 실적을 갖고 있다. 동시에 My Freighter는 상하이 광저우 베이징 홍콩 등 아시아 주요 10 도시에 자체 창고를 운용하고 있기도 하고, 유럽에서는 라이프치히, 프랑크푸르트, 파리, 밀라노 및 암스텔담에 화물 유치 거점을 구축해놓고 있다. 앞으로 두바이를 시작을 서울, 모스크마, 상파울르, 호치민으로도 대 고객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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