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판토스, 2021 해운 프레이트포워더 글로벌 TOP 6 등극

  • 카고프레스
  • 입력 2022.10.17 12:15
  • 수정 2022.10.17 12:15

LX판토스, 2021 해운 프레이트포워더 글로벌 TOP 6 등극

  • 카고프레스
  • 입력 : 2022.10.17 12:15   수정 : 2022.10.17 12:15

 
미국 물류시장 분석기관인 Armstrong & Associates(A&A)가 발표한 2021년 전 세계 해운 포워딩 실적에서(A&A’s Top 25 Global Ocean Freight Forwarders) 한국 물류기업 중에서는 LX판토스가 6위에 랭크되면서 유일하게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최대 종합 물류기업인 LX판토스(대표 최원혁)는 지난해 165만8천 TEU의 해상 물동량을 기록해, 해상 운송 부문에서 세계 6위를 차지한 것이다.
 
이번에 LX판토스가 운송한 165만8천 TEU의 컨테이너 박스를 일렬로 나열하면 서울~부산을 13번
왕복할 수 있는 약 1만 km에 달한다.
 
한편, 이번 순위 자료에 따르면 ▲스위스의 퀴네앤드나겔이 461만3천 TEU의 해상 물동량을 기록, 세계 1위에 올랐다. ▲2위는 394만 TEU를 운송한 중국의 시노트랜스가, ▲3위는 314만2천 TEU을 기록한 독일의 DHL이 차지했다.
 
또한, ▲덴마크의 DSV가 4위(249만3천 TEU), ▲독일의 DB 쉥커가 5위 (200만3천 TEU), ▲프랑스의 세바로지스틱스가 8위(126만9천 TEU)에 포진함으로써 10위권 내에서 유럽계 물류기업이 5개로 절반을 차지하며 상위권을 휩쓸었다.
 
이밖에 ▲미국의 C.H.로빈슨이 7위(150만 TEU)로 미국계로는 유일하게 10위 안에 포함됐고, ▲일본의 1위 물류기업인 Nippon Express는 19위(74만7천 TEU)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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