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FAA, 9개 공항에 화물 인프라 보조금 지급 ... 3,100만 달러 상당 교부금

  • 카고프레스
  • 입력 : 2022.10.14 13:45   수정 : 2022.10.14 13:45

미국 연방항공청(FAA)가 미국내 시설이 열악한 9개 공항의 화물부문 인프라 개선을 위한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현지 매체들은 연방정부 교부금 형태로 9개 공항의 화물 흐름 개선을 위한 보조금 총액 3,100만 달러를 지급 공급망 강화 지원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지급 대상 공항은 Chicago Rockford International Airport (일리노이), Huntsville International Airport-Carl T. Jones Field (알라바마), Greenville-Spartanburg International Airport (사우스캐롤나이나), Bishop International Airport (미시건), Ted Stevens Anchorage International Airport (알라스카), Seattle-Tacoma International Airport (워싱톤), Eugene F. Kranz Toledo Express Airport (오하이오), Stockton Metropolitan Airport (캘리포니아), Rhode Island T.F. Green International Airport (로드 아일랜드) 등 9개 이다.
 
이에 따라 대상 공항들은 주로 화물 계류장 복구와 확충에 비용을 투입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공항 화물 관련 시설과 활주로 및 유도로, 조명 시설과 표지판 등 비행장 유지 관리를 위한 장비 구매에도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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