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리카 대표적인 화물 항공사로 거듭나고 있는 Ethiopian Airlines Group은 최근 보유 여객기 3대를 화물기로 개조 전환하는 첫 번째 작업을 완료, B767PCF 1호기 생산을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이스라엘항공우주산업(IAI)와 계약을 통해 아디스아바바에 위치한 에디오피아항공의 MRO 시설에서 개조작업을 진행해온 화물기로 B767-300ER의 화물기 버전이다.
IAI와 협력으로 올해 초 767 여객기의 화물기 개조 작업을 시작한 에디오피아항공은 이번 1호기 다음으로 2호기는 몇 달안에 완성될 예정이며 최종적으로 3대의 개조 화물기를 확보하게 된다.
한편 에디오피아항공측은 최근 항공화물 시장의 경기 하락 국면에도 불구하고 화물기 운용은 에디오피아항공의 화물네트워크 확장에 가장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사진은 IAI의 Yossi Melamed 수석부사장(왼쪽)과 에디오피아항공 CEO Tewolde GebreMariam(오른쪽)이다.
[ⓒ 카고프레스 & cargopres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기
NEWS - 최신 주요기사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