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B787-9 드림라이너’ 3호기 도입 완료 ... 호치민 취항 행사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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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0.12 10:21   수정 : 2022.10.12 10:21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Air Premia)가 9일 세 번째 항공기 ‘B787-9 드림라이너’를 도입했다.
 
에어프레미아의 이번 신형 3호기는 항공 업계 최초로 탄소 소재를 사용해 연료효율도 우수한 보잉사의 차세대 항공기로 지난해 4월 도입된 1호기와 함께 인천-로스앤젤레스(LA) 노선에 투입해 중장거리 시장을 주력 노선으로 공략하는 데 박차를 가한다.
 
이에 따라 에어프리미아는 오는 10월 29일부터 주 5회(월·수·금·토·일요일) 취항 예정인 인천-LA 노선의 운항 스케줄을 확정, 인천국제공항(ICN)에서 오후 1시 20분 출발해 같은 날 오전 8시 20분 LA국제공항(LAX)에 도착하게 된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에어프레미아 운송영업팀 및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마케팅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치민 신규 취항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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