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워더는 항공화물 비즈니스에 ‘필수적’(파트너)”... CMA CGM 에어카고 CEO, 시장 우려 불식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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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10.05 10:55   수정 : 2022.10.05 10:55

CMA CGM Air Cargo가 이른바 통합물류서비스를 명분으로 항공사 비즈니스에 진출하는 것에 대한 포워더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런던에서 열린 월드카고심포지엄에소 CMA CGM에어카고의 Olivier Casanova CEO 는 “ 항공화물 비즈니스에서 포워더의 존재는 필수적”이라고 천명하면서 앞으로 CMA CGM 에어카고는 포워더와 긴밀한 협조를 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같은 CMA CGM 에어카고 CEO의 발언은 최근 일련의 글로벌 선사들의 항공사 출범과 관련해 포워더들의 시각이 부정적으로 흐르고 있음을 감지하고, 일종의 우려와 걱정을 해소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여진다.
 
Olivier Casanova CEO는 “공급망이 복잡해질수록 이 모든 연결망을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항공화물은 해상운송 비즈니스와 다르게 작동하고 있음을 이해하고 있으며, 우리는 포워더가 부가기치 창출에 필수적인 존재(파트너)것도 잘 알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CMA CGM 에어카고는 AF-KLM과 협력을 통해 항공화물에 대한 경험부족을 우려하는 잠재적인 (시장의) 두려움을 누그려뜨릴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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