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에어버스는 대형 군용 화물을 벨루가 A300-600ST로 옮기기 위해 Airbus Defence and Space가 개발한 적재 시스템이 장착된 초대형 화물기 시범운항을 공개했다.
총 기적 용량은 35톤에 이르는 이번 A300-600ST는 첫 번째 고객인 독일군과의 검증 훈련에서 크레인이 없이 CH53 군용 중형 헬리콥터를 벨루가에 싣는 사진이 공개되었다.
에어버스 측은 “특대형 항공화물 공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용량이 부족하고 현재 지정학적 상황을 비추어 볼 때 더 많은 고객이 새롭고 빠르고 효율적인 솔루션을 찾을 것이며, 바로 우리의 Beluga ST 항공기가 대안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새로운 적재 시스템을 통해 Beluga 항공기에서 실제 구현된 적재 프로세스는 약 1시간 내에 완료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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