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ATA 2022 부산총회 개막식이 정부 및 물류관련 단체 기관 및 업체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오전 11시 30분 성대한 개막 축포를 올렸다.
특히 이날 개막식에는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이 우리나라 정부를 대표해 참석했으며, 박형준 부산시장(공동조직위원장)과 FIATA 총회 관련 주요 인사인 이반 페트로프 FIATA회장과 김병진 조직위원장, KIFFA 원제철 회장 및 선사, 항공사, 공항만 단체장 및 물류관련 협회 및 기관장 등이 대거 참석했으며 아울러 총회에 참석을 위해 방한 120개국 3,000여명의 참석자들도 개막식을 보기 위해 벡스코 행사장을 찾아왔다.
공식 개막 행사에는 FIATA 이반 페트로프 회장의 개회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병진 조직위원장 및 박형준 부산시장의 환영사, 그리고 원희룡 국토부 장관의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원희룡 장관은 “글로벌 물류시장의 공급망 혼란으로 시장 환경이 변화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글로벌 물류 전문가들이 모여 문제 해결을 위한 머리를 맞댈수 있는 FIATA총회가 부산에서 개최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술하고 “물류는 글로벌 경제의 혈관이기 때문에 한국정부는 세계 물류시장 선도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실제로 국토부는 해외 물류정보센터 설치, 물류 기업 창업지원, 인재 육성 등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을 실천해 나갈것이며, 공항만 등 부산 지역에 주요 물류 인프라 구축에도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서는 공식 행사 이전 국악을 소개하는 사전 행사로 부산시립국악단의 오고무 공연이 있었는데 가장 한국적인 정서를 보여준 공연으로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부산시립국악단은 당일 저녁 ‘한국의 밤’행사에서도 공연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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