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화물터미널에 자율주행차량, 웨어러블 로봇 등 4차 산업 신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모빌리티 물류 인프라가 구축될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6일 공항공사 회의실에서 현대자동차그룹(사장 김걸) 및 한진그룹(사장 우기홍)과 ‘인천공항 미래형 혁신 모빌리티 기술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격욱 사장, 현대자동차그룹 김걸 사장, 한진그룹 우기홍 사장 및 3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2025년까지 4차 산업 신기술이 적용된 미래형 스마트 화물터미널 개발 실현을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협의하였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천공항 내 화물조업을 위한 △자율주행차량 및 작업자를 위한 △웨어러블 로봇(옷처럼 입을 수 있는 로봇)등의 자동화 기술 개발을 포함하고 있다.
※ 사진은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사진 앞줄 가운데), 현대자동차그룹 김걸 사장(사진 앞줄 오른쪽) 및 한진그룹 우기홍 사장(사진 앞줄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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