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주요 매체들은 루프트한자와 조종사 노조인 Vereinigung Cockpit(VC)이 노사 협상에서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고 보도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조종사 노조는 수요일과 목요일로 예정된 파업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Lufthansa Cargo 조종사도 이번 주말까지 출근 거부를 철회하고 업무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화물기 조종사들은 지난 금요일 하루 동안 파업을 했고 루프트한자는 거의 1,000편에 가까운 항공편을 취소하고 화물 운항이 지연된 바 있다.
한편, 노동 시장의 불확실성은 올해 항공화물 산업이 직면한 가장 최근의 역풍이라 할 수 있으며, 여객기를 포함하여 여기에 여름 여행 시즌 불황은 물론 태풍과 폭염 등 기후 요인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 폐쇄 및지정학적 긴장도 항공사 운영을 방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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