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AG-LLOYD, 150척 이상 선박 업그레이드 단행 ... 5년동안 선단 현대화 프로그램 발표

  • 카고프레스
  • 입력 2022.08.25 12:48
  • 수정 2022.08.25 12:48

HAPAG-LLOYD, 150척 이상 선박 업그레이드 단행 ... 5년동안 선단 현대화 프로그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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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2.08.25 12:48   수정 : 2022.08.25 12:48

Hapag-Lloyd는 최근 연료 소비를 낮추고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약 150척 이상의 자사 컨테이너 선박에 대한 선단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기존 선박들을 기술적으로 현대화 하는 것으로, 에너지 효율에 최적화된 개조 프로펠러 설치 등이 이에 포함되는 것이라 할수 있다. 이미 Hapag-Lloyd는 지난 9월 독일 제조업체인 MMG가 개발한 프로펠러를 7,500 TEU급 “Ningbo Express”에 장착한 바 있다. 이 선박은 항해조건에 따라 다르지만, 최소 10~13%의 연료 및 탄소배출을 절약할 수 있다.
 
이밖에 선박 흘수선 아래에 방오도료를 사용해 저항 감소 코팅을 하는 방식 등도 개조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Hapag-Lloyd는 오는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고 dlRsms 있으며, 2030년까지는 CO2집적도를 30% 줄이는 잠정 목표를 설정 시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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