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허난성의 성도인 정조우(CGO) 신정국제공항(Xinzheng International Airport)에 새로운 화물 터미널이 완공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첫 처리 화물은 캐세이퍼시픽이 운송한 화물로 디메르코가 핸들링한 것으로 성공적인 터미널 조업 서비스가 이루어졌다고 공항측은 밝혔다.
Zhengzhou North Cargo Terminal로 불리우는 신규 화물 터미널은 16만 평방미터 규모로 60만톤 처리능력을 가졌다. 공항 전체 화물 처리능력은 110만톤이다.
특히 터미널내에서 자동 스캔과 중량 계측이 가능하고, 대형 콜드체인 구역이 별도로 마련되어있으며 세관 검사 구역 및 101개의 독(dock)이 있다.
한편, 정조우 공항은 현재 대대적인 개발계획을 시행중이며, 중국 중앙정부의 전략적 투자 우선순위 사업으로 앞으로도 10년간 49억위엔이 투입될 예정이다.
오는 2035년까지 정저우공항은 5개의 활주로와 3곳의 화물전용 단지를 건설해 연간 1억명의 승객과 500만톤의 화물 처리능력을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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