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쿠리어기업 WINGS, 한국서도 OBC 서비스 개시...예약 후 40분이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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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11.24 14:38   수정 : 2021.11.24 14:50


네덜란드계 글로벌 OBC기업 윙스온보드(Wings On Board)가 에어로지스틱스과 글로벌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이제 한국에서도 Wings의 OBC(On Board Courier)서비스가 제공된다.

한국시장에서는 AirLogistics 한국 지점(대표 이춘희)이 한국 기업들은 대상으로 프로모션과 영업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글로벌 특급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는데, OBC(On Board Courier) 서비스는 긴급을 요하는 화물을 개인(쿠리어)가 직접 들고 탑승하여 신속하고 안전하게 수송해주는 서비스다. 

윙스온보드는 세계 어느 시장에서도 동일하게, 365일 주야간 24시간 운영되는 헬프데스크Help Desk에서 접수받아 30분 내로 피드백, 북킹 완료시 바로 40분 이내 쿠리어를 어렌지하여 긴급운송 진행하는 프리미엄 쿠리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32kg을 기본 쿠리어 수하물 단위로 북킹할 수 있으며 고객이 원하는 항공편, 루트, 픽업/배송 날짜 및 시간을 정할 수 있다. 이 서비스에는 또 ▲Door to Door, ▲Door to Airport, ▲Airport to Door, ▲Airport to Airport 등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북킹 시스템은 윙스온보드에서 자체 개발한 모바일용 앱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이춘희 사장은 "자동차 부품, 항공기 부품, 고급 의류 샘플, 오일앤가스 관련 부품, 의료 관련 제품, 특별 기획 이벤트 물품 등 다양한 산업에서 긴급용 수송 수요가 발생하고 있고 특히 펜데믹 이후 언택트 시대의 도래와 올해 불거진 공급망 혼란이 가종되면서 긴급 화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윙스온보드는 이미 120개국가에 2300명의 전문 쿠리어 조직과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긴급운송을 필요한 기업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의 : 02-702-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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