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주요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한 아시아나항공 화물부문 매각 우선협상자로 에어인천이 선정되었다는 소식이 공식 확인됐다. 대한항공은 6월 17일(월) 이사회를 열고,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사업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에어인천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대한항공은 ▲사업 인수시 거래 확실성 ▲항공화물사업의 장기적인 사업 경쟁성 유지 및 발전 성장 ▲역량있는 컨소시엄을 ..
지난 2024년 6월 11일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원장 이상문)과 ImDG주식회사(대표이사 박만)간에 위험물 국제운송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 회의실에서 거행된 협약식에는 두 기관의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대한민국 위험물 안전운송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양측은 다년간 축적한 다양한 해상-..
㈜한진이 유럽 지역 내 네트워크 및 인프라를 확장하여 유럽 물류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한진 노삼석 사장과 조현민 사장이 직접 독일, 체코, 노르웨이 유럽 3개국 출장에 나서 현지 물류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후, 유럽 지역 내 물류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수립했다. 현재 ㈜한진은 해외 18개국 37곳에서 거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22개국 42곳..
모듈형 저장 시스템으로 물류 창고 자동화를 혁신하는 글로벌 로봇 기술 선도 기업 오토스토어(AutoStore™)가 태국 라용(Rayong)에 자사의 두 번째 로봇 공장을 개소했다고 발표했다. 오토스토어는 글로벌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설립된 이번 태국 공장 개소를 통해 한국, 호주,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의 고객에게 더 신속하고 효율적인 AS/RS(자동 보관/회..
전 세계 가장 많은 국가로 취항하는 터키항공이 1988년 뉴욕 노선으로 미주 지역 운항을 개시한 이래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확대해 미국 내 14번째 목적지로 덴버에 취항했다. 터키항공은 6월 11일 미국 덴버공항으로 주 3회 운을 시작했으며, 오는 7월 9일부터는 이스탄불-덴버 노선을 주 4회로 증편할 예정이다. 이로써 덴버는 터키항고으이 전 세계 130개국 347번째 취항지가 되었다.
지난 11일 로테르담에서 열린 TOC Europe 2024 conference에서 시장 전문가 및 주요 강연자들은 이구동성 앞으로도 해상 컨테이너 운임의 추가 상승으로 해상 교역시장이 펜데믹 시기로 돌아갈 위기에 처했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물류공급망 전문가들은 홍해 사태와 지역 항만에서의 혼잡 증가등이 컨테이너 교역시장에서 계속해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으며, 관세 전쟁의 위협이 다가..
에티하드항공카고는 하계 스케줄 조정을 통해서 신규 여객기 취항지가 대폭 늘어나자 벨리 공급 확대로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최근 Etihad Cargo는 하계 운항 스케줄에서 기존 여객기 취항지 주당 70회에 더해 신규로 8개 목적지에 주당 23회 운항이 더해지면서 총 100여편의 여객항공편이 운항된다고 발표했다. 신규 취항지로는 중동과 유럽 및 아시아를 아우르는 지역으로,..
유럽 거점을 트럭으로 연결하는 “T-Ring”서비스 개시 자그레브 취항 계기 동유럽 육상 연계 서비스“호평” 연내 추가 거점 공항 취항시 네트워크 안착 기대 대표적인 국적 LCC인 티웨이항공이 지난 달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 취항하면서 본격적인 유럽 서비스를 시작했다. 특히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의 결과로 조만간 유럽 주요 거점인 프랑크푸르트를..
중동의 리딩 항공사인 카타르항공이 중국남방항공사와 양 사간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공동운항 협략을 포함한 포괄적인 파트너십 확대를 골자로 하는 이번 MoU에는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를 위해 상용프로그램 및 화물부문에서도 협력을 확대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카타르항공그룹 CEO인 Engr. Badr Mohammed Al-Meer와 중국남방항공사 CEO인 Han Wenshen..
대한항공은 지난 6월 11일(화) 오스트리아 빈 미술사 박물관에서 비엔나 화물 노선 취항 20주년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비엔나 공항공단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대한항공 화물사업본부장 엄재동 전무 및 대한항공 관계자들과 비엔나 공항공단 CEO 율리안 예거, 주)오스트리아 대사 함상욱, Kotra 빈 무역관장이 참석했으며, 이밖에도 삼성전자, 현대기아차 계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