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글로벌네트워크가 인도네시아 포워더사로는 최초로 IATA CEIV 리튬 배터리 인증을 획득했다.
인도네시아는 동아시아의 주요 리튬 배터리 제조 및 수출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리튬 배터리 항공 물류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리튬 배터리의 국제 운송은 안전성과 지속 가능성, 그리고 효율성을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복잡한 과제이므로, 프라임글로벌네트워크의 CEIV 리튬 배터리 인증 획득은 인도네시아 항공 물류 산업 전반에 중요한 기준을 제시하며, 더욱 안전한 운송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프라임글로벌네트워크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한국 기업들에게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의 리튬 배터리 항공 물류량 증가와 더불어, 한국 기업들은 안전성과 규정을 중시하는 글로벌 물류 시장에서 더욱 활발한 비즈니스 확장을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한편, 프라임글로벌네트워크는 지난 1996년 서울에서 포워딩 사업을 시작한 이후, 꾸준한 성장을 통해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2006년에는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의 GSSA 사업을 시작하며 항공 물류 분야에 진출했고, 2007년 인도네시아 지사를 설립하며 현지 시장으로의 확장을 가속화하였다.
또한 인도네시아 지사는 항공사와의 직계약 및 한국계로 공항 TPS (보세창고) 운영하는 유일한 회사이며 관세사 3명 직접 고용을 통한 통관 서비스 및 다양한 수입 컨설팅 업무를 진행 하고 있다
최근에는 가루다 항공의 여객 GSA 사업과 비엣젯 항공의 CSA 사업을 새롭게 시작하면서 다양한 항공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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