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가 물류업계 최초로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최고경영자’ 부문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소비자포럼에서 주관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의 투표를 통해 올해를 빛낸 브랜드와 기업인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지난 3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되었으며, 올해로 22회차를 맞는다. 한국소..
최근 Ti(Transport intelligence)는 블룸버그 보도를 인용해 애플이 인도에서 아이폰 프로와 프로 맥스 모델을 처음으로 조립 생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는 미국 기업인 애플과 인도의 제조업 부문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인데, 블름버그에 따르면, 애플의 하청업체인 폭스콘은 "글로벌 출시 후 몇 주 내에" 인도 남부 타밀나두 주에 위치한 공장에서 이들 모델의 조..
독일의 최대 노동조합인 Ver.di는 DB쉥커 최종 인수 후보자인 DSV와 CVC중에서 노동자 일자리 감소를 이유로 사모펀드 컨소시엄을 이끌고 있는 CVC의 손을 들어줬다고 블름버그가 보도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Ver.di측은 만일 DSV가 쉥커 인수에 성공할 경우 회사가 세 개의 자회사로 분할되고, 이는 현재 쉥커에 근무중인 직원들의 일자리가 더 많이 사라질 것으로 조사됐다고 지..
캐나다 철도 분쟁으로 북미 공급망에 차질에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던 글로벌 공급망 업체들은 이번에는 미국 동부항만 노동자 파업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최근 관련업계에 따르면, 물류공급망 시장 관계자들은 미 동부항만 노동계약 종료일인 9월 31일 이전 협상 및 타결을 기대했지만, 미국 동부 및 걸프 연안에서 대규모 항만 파업의 가능성이 커지면서 추가..
DP Worlds가 홍콩에 본사를 둔 글로벌 공급망 제공업체인 카고서비스파이스트Cargo Services Far East Ltd)의 인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카고서비스는 중국 본토를 포함한 아시아, 유럽, 남아프리카, 미국 전역에서 2,5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물류기업으로 이번 인수로 DP월드는 항공화물 서비스 시장 확대 및 소매업 및 패션 부문 물류 서비스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국제 특송 서비스 제공업체인 DHL 익스프레스는 2024년 9월 1일부로 피터 바든스(Peter Bardens)를 아시아 태평양 네트워크 운영 및 항공 부문 수석 부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피터 바든스는 유럽에서 지상 운영을 관리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항공 네트워크와 지상 운영을 이끌게 되며, DHL 익스프레스 아시아 태평양 경영진에도 합류할 예정이다. ..
루프트한자 카고는 오는 10월 1일부로 엘로디 베르토노(Elodie Berthonneau)를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사장으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신임 베르트노 부사장은 싱가포르 지역본부에서 지역 화물판매 및 운영을 총괄하게 되며, 중국, 일본, 한국, 태국, 베트남 등 주요 시장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담당하게 된다. 항공업계에서 25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Berthonneau 신임 부..
디지털 화물 운송시장 빠르게 성장 중인 CargoAi가 싱가포르항공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CargoAi는 자사의 혁신적인 플랫폼인 CargoMART에서 항공화물 예약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CargoMART 플랫폼에 싱가포르항공의 항공화물 서비스를 통합함으로써 CargoAi는 디지털 솔루션 생태계를 확장하고, 원활한 조달 및 결제 과정을 촉진하며 ..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인천센터)는 ‘2024년 제13회 물류산업 현장방문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한진과 협업을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 참가자의 물류 분야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인천센터 파트너 대기업인 한진이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를 방문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라스트마일 및 스마트물류 분야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 등 20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최신 ..
아시아와 유럽 및 미국을 연결하는 컨테이너 주요 항로에서의 운임 하락세가 최근 몇 주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선사들이 주요 교역항로 운항을 취소하면서 선복 관리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최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해운업계는 컨테이너 운임의 추가적인 급락을 우려해, 아시아에서 유럽 및 미국으로 향하는 여러 항로의 운항을 취소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