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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MY Freighter, 아이슬란드에어카고와 인터라인 계약 …북미·유럽 시장 화물 네트워크 확대

중앙아시아 기반 화물 항공사 마이프레이터(My Freighter)가 아이슬란드에어카고(Icelandair Cargo)와 인터라인(interline) 계약을 체결하며 유럽과 북미를 연결하는 글로벌 화물 운송 네트워크를 대폭 확장했다. 보도자료를 통해서 마이프레이터는 이번 계약으로 기존 노선 외에 미국과 캐나다 주요 도시로의 간접 운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신규 연결 노선에는 뉴욕(JFK), 워싱턴 D.C.(IAD), 올랜도(MCO), 미니애폴리스(MSP), 토론토(YYZ) 등이 포함된다. ..

  • 2025.05.26
아시아발 항공화물 6% 급반등 … WorldACD, 미 관세 유예 영향 수요 회복세

글로벌 항공화물 물동량이 지난주(5월 12~18일) 전주 대비 6% 급증하며 뚜렷한 반등세를 보였다. 특히 미중 간 관세 정책 완화 조짐과 일본 및 한국의 연휴 이후 수요 회복이 아시아발 물량 증가를 이끈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WorldACD의 주간 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20주차(5월 1218일) 동안 전 세계 항공화물 물동량의 3분의 2는 중국과 홍콩(전주 대비 +8%), 일본(+60%), 한국(+21%)에서 발생한 운임허용중량(freight chargeable weight)의 증가 덕분이다. 이는 각각 일본..

  • 2025.05.26
인천공항공사, 우즈베키스탄 공항공사와 업무협약 ... 우르겐치 공항개발 사업 협력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2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우즈베키스탄 라마토프 아칠바이 부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우즈베키스탄 공항공사와 ‘우즈벡 우르겐치 공항 개발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 체결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라마토프 아칠바이 부총리, 초리예프 에르가셰비치 교통부 차관, 자블론벡 오이베코비치 우즈벡 공항공사 사장 등 정부 및 관련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

  • 2025.05.26
유럽 최소면제(De minimis) 폐지 움직임 제동 걸려 ... 시장 일부 회원국 반발에 미국은 소송 제기도 영향

유럽연합(EU)이 전자상거래 물품에 대한 통관 최소면제(De Minimis) 한도를 폐지하려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지만, 미국과 달리 즉각적인 폐지는 어려울 전망이다. 최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독일 물류전문지 DVZ의 보도를 인용해 “유럽의 최소면제 폐지에 제동이 걸렸다”고 전하면서, 현재 EU 집행위원회는 최근 유입되는 전자상거래 제품의 품질 및 안전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감시체계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EU 위원회는 모든..

  • 2025.05.23
퀴네앤드나겔, 스페인 로드 물류사 TDN 인수 … 이베리아 반도 네트워크 강화

글로벌 종합 물류기업 퀴네앤드나겔(Kuehne+Nagel)이 스페인 마드리드에 본사를 둔 로드 물류 서비스 기업 TDN(Transporte y Distribución Nacional)을 인수하며 유럽 내 그룹화(Groupage) 운송 네트워크 확대에 속도를 낸다. 이번 인수는 퀴네앤드나겔의 기존 로드 물류 사업과 완전히 보완적인 구조로, 거래 완료 즉시 수익성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이베리아 반도(스페인·포르투갈) 내 입지를 한층 강화하고, 유럽 고객에게 보다 경쟁력 있..

  • 2025.05.23
루프트한자카고, 온도 민감 화물 ‘4가지 신제품 기능’ 전격 도입

루프트한자카고(Lufthansa Cargo)가 온도 민감 화물 운송 부문에서 기술 혁신과 프로세스 고도화를 통해 물류 품질 향상에 나섰다. 백신, 마이크로칩, 첨단 기계 부품 등 온도 변화에 민감한 제품의 글로벌 공급망 운송을 위해 세계 최대 수준의 네트워크와 인증 절차, 전용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해온 루프트한자카고는 여기에 최근 4가지 신제품 기능을 추가해 운송 품질과 안정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루프트한자카고는 최근 몇 달간 온도 민감 화물 운송 서..

  • 2025.05.23
멕시코 발 한국 자동차 대미 수출 급증 … 임포지니어스, “1분기 출하량·단가 모두 ‘고공행진’”

2025년 들어 멕시코에서 생산된 한국 자동차의 미국 수출이 물량과 단가 모두에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미 국제무역 데이터 분석업체 임포트지니어스(ImportGenius)의 자료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한국산 차량의 멕시코발 미국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평균 수출단가도 가파르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1분기에는 1월 10,087대, 2월 12,058대, 3월 9,000대 등 총 31,145대의 차량이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수출됐다. 반면..

  • 2025.05.23
HMM, 특수화물 화주 초청 설명회 ... 특수화물 운송 새로운 사업 기회 모색

<사진> HMM이 여의도 본사에서 개최한 ‘화주 초청 HMM 스페셜 비즈니스 설명회’에서 특수화물 운송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HMM(대표이사 최원혁)이 특수화물운송 관련 ‘화주 초청 HMM 스페셜 비즈니스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HMM 여의도 본사에서 개최된 이번 설명회에는 21개 고객사에서 70여명이 참석했다. HMM은 특수화물의 실제 운송 사례와 프로세스 등을 중심으로 운송 전 과정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화주들에게 전달했다...

  • 2025.05.23
김정규 에어프레미아 회장, "고품격 항공사로 국가 품격 높일 것" ... 추가 기재 확보 및 인수합병(M&A) 통해 경쟁력 강화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의 김정규 회장이 에어프레미아를 대한민국의 자존심이 되는 고품격 항공사로 성장시키겠다는 경영철학을 밝혔다. 지난 5월 2일 타이어뱅크 그룹의 자회사인 AP홀딩스는 에어프레미아 지분 70% 이상을 확보하 며, 최대주주의 자리에 올라섰다. 김정규 에어프레미아 회장은 이번 인수 배경에 대해 “에어프레미아 설립 초기인 2018년부터 직간접적으로 투자를 지속해왔으며, 코로나19로 항공업계가 큰 위기에 처했을 때에도 지속적 인 자금지..

  • 2025.05.23
인천공항공사, 현대차 -기아와 ‘AI 기반 전기차 충전로봇’ 기술검증 업무협약

* 사진은 업무협약 체결 후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사진 왼쪽)과 현대차·기아 양희원 사장(사진 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청사 회의실에서 현대차?기아(사장 양희원)와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전기자동차 충전로봇 기술검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현대차?기아 양희원 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 약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

  •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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