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항공화물 시장에 절대적인 수요 동력을 자리잡은 전자상거래 물량이 항공운송에서 해상운으로 전환되는 이른바 ‘모달쉬프트’의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나왔다. 최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화물운송 온라인 플랫폼인 Freightos의‘글로벌 화물 전망(Global Freight Outlook)’ 웨비나에서 전문가들은 미국의 디 미니미스(소액 통관 면제 기..
글로벌 GSA 그룹인 ECS 그룹의 자회사인 EFIS Maroc와 중국동방항공(China Eastern Airlines)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아프리카 화물 물류 분야에서의 선도적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ECS 그룹은 보도자료를 통해서 2025년 1월 19일부터 카사블랑카(CMN)와 상하이(PVG)를 마르세유(MRS)를 경유하여 연결하는 주 3회 화물편이 운항된다고발표했다. 매주 화요일, 금요..
현재 한국 최고의 경주마인 ‘글로벌히트’가 엑스포라인의 마필 운송을 통해 국제 레이싱 카니발에 참가하게 되었다. 2025 두바이 레이싱 카니발(Dubai Racing Carnival, DRC)에 참가하는 글로벌히트가 지난 1월 8일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홍콩을 경유한 후 두바이 알 막툼 국제공항에 안전하게 도착했다. 이번 글로벌히트의 운송은 엑스포라인의 마필 해외 운송 전문..
지난 2024년 아시아-유럽 항공화물 시장은 확실히 수요 증가세를 확인했지만, 긍정적인 흐름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여전히 시장 환경 측면에서는 많은 난제를 안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시아 출발 항공화물 시장이 적어도 수요적 측면에서 만큼은 지난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것은 사실이고, 특히 유럽 경기 침체 상황에서도 불구하고 상당한 실적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알..
*이미지 출처 : Rotate Linklin 지난해 글로벌 항공화물 공급용량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객기 벨리홀드 용량이 지속적으로 회복되고 화물전용기 용량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상회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데이터 제공업체이자 컨설팅 회사인 로테이트(Rotate)에 따르면, 2024년 전 세계 항공화물 공급용량은 화물 톤 킬..
세계 최대 특송 회사 중 하나인 페더럴 익스프레스 코퍼레이션(Federal Express Corporation, 이하 ‘페덱스’)이 국내에 전기차를 새롭게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페덱스는 서울과 부산의 교통 혼잡 지역에서 소화물 수거 및 배송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현대차의 최초 PBV인 전기화물차 ST1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6대를 시작으로, 올해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
에어프레미아(대표이사 김재현, 유명섭)가 2024년 항공운송 실적을 공개했다. 지난해 5대의 항공기로 2,783편을 띄워 76만 5,503명을 수송한 에어프레미아는 화물사업 부문에서도 빠른 성장세를 보였는데,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 시스템에 따르면 2024년 에어프레미아의 화물 운송량은 총 3만 7,422톤이었으며, 수하물과 우편물을 제외한 순화물량은 총 2만 3,424톤을 기록했다. 이..
2025년을 출발하는 첫 주차 세계 항공화물 총톤수는 12월 30일~1월 5일 기간중 전년동기비 +2% 성장에 그쳤지만, 계절적 하락을 감안할 때 평범한 출발을 시작한 것으로 보여진다 WordlACD에 따르면, 1주차 기준 평균 글로벌 현물 운임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전년동기비 +23% 상승하고 중동 및 남아시아(MESA) 지역에서 전년동기비 +59% 상승한 덕분에 올해를 산뜻하게 시작했다...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회장 원제철)와 인천국제공항공사(IIAC, 사장 이학재)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국제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 입교식이 지난 6일 거행되었다. 본 아카데미는 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국제물류에 대한 전문지식을 함양시켜 국제 물류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청년취업 아카데미 과정은 해상 및 항공 ..
중국 새해가 다가오면서 춘절 연휴에 따른 해상 컨테이너시장에 미차는 영향이 예년과는 다르게 상당기간 이어질 것으로 보는 전망이 나왔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포워더인 DSV는 올해 중국 춘절(1월 29일부터 2주간)로 인해 전 세계 컨테이너 운송 시장에서 발생할 여파가 올 상반기를 넘어 하반기까지 이어질 가능성을 경고했다. 특히, 동맹 체제 재편과 결합된 네트워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