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대표 최원혁)가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 총20만 달러(약 2억6100만원) 규모의 구호물품 해상운송 바우처를 무상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LX판토스의 지원으로 한국에서 튀르키예로 향하는 구호물품 운송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 외교부 산하 정부 대외무상원조 전담기관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
투르키예 국적 항공사인 터키항공의 지진 피해 구호품 수송을 지원이 계속되는 가운데, 최근 인도 하이데라바드 사람들이 모은 구호물자 400톤을 수송해 주목받고 있다. 이는 인도 하이데라바드에 거주하는 투르키예 국민은 15명에 불과한 지역임에도, 이곳에서 모은 구호품과 구호품이 400톤이나 달했기 때문이다. 이같은 내용은 터키항공의 하이드라바드 화물지점장인 Goksenin Gun..
Cosco쉬핑이 지난 주 중국 광저우 국제공항 경제구역에 SEA&AIR를 위한 물류단지를 개장하면서 물류서비스 영역을 확장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에 개장한 코스코 물류단지는 6만 1,640평방미터 규모로, 전자상거래 고객을 위한 전용 창고 및 제약산업 고객들을 위한 온도민감화물 제어장비를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코스코쉬핑의 움직임은 최근 글로벌 3대 선사인..
미국의 항공화물 시장과 관련된 포워더들을 대표하는 두 개의 협회인 미국항공운송사업자협회(AfA)와 미 관세사 및 포워더 협회(NCBFAA)는 공항을 통한 원활한 화물 등 교통 흐름을 보장하기 위해 재정적 지원을 통한 개발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요청했다. 최근 이들 양대 항공화물 관련 협회는 “국제공항에서의 화물 공급망 흐름 개선을 위한 개발 과제는 특정 민간 기업이 감..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새로운 화물전용항공사인 Suid Cargo Airlines이 늦어도 2분기안에 본격적인 화물기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최근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리고 있는 ‘Aircargo Africa 2023’에서 Suid Cargo Airlines와 Astral Aviation CEO들이 회동, 양 사는 항공기 임대 계약을 통한 운항 협력을 약속하는 행사를 갖고 이같이 발표했다. 이에 따라 Suid카고는 OR T..
캐세이퍼시픽항공이 화물 사업부문인 Cathay Pacific Cargo를 새로운 브랜드인 ‘Cathay Cargo’로 바꾸는 리브랜딩 발표했다. 최근 CX는 화물항공사의 전반적인 브랜드를 재설계하고 기존 고객들에게는 강력안 브랜드 연관성과 인식을 강화하기 위한 최적의 사명으로 캐세이카고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발표문에서 Ronald Lam 그룹 CEO는 “캐세이카고의 화물 서..
㈜한진이 B2B 패션 물류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한진은 ‘22년 B2B 패션 물량을 전년 대비 31% 증가한 1,700만 박스를 처리하며 패션 물류 선두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신성통상, 신세계인터내셔날, K2코리아, 코오롱인더스트리FnC, 에프앤에프 등 국내·외 유명 패션 브랜드들의 물류 파트너인 ㈜한진은 엔데믹 전..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임직원들이 참여한 시각장애인용 e북 제작 봉사활동으로 2년간 총 34권 8,810페이지 분량의 e북을 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e북 제작 봉사는 시각장애인들이 음성 또는 점자로 편리하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도서를 스캔한 후 추출된 텍스트를 교열 및 편집하는 활동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 임직원은 2021년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공공장애인도서관인 ‘IT..
캐세이퍼시픽항공이 세계적 항공 전문매체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ir Transport World, ATW)의 ’2023 올해의 화물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ATW어워즈에서 캐세이퍼시픽항공은 화물 운송 전문 브랜드 캐세이 카고를 통해 상을 수상했다. 작년 한 해 코로나19 위기를 성공적으로 대처한 최고의 화물 항공사로서 인정을 받으며 특히 △고객 중심 서비..
세계 최대의 특송 회사 중 하나인 페덱스 익스프레스(FedEx Express)가 자사 운송 네트워크를 활용해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부를 강타한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인도주의적 구호물자를 전달했다. 페덱스는 지진 피해 극복을 위해 현재까지 100만 달러 이상의 구호물자 운송을 지원했다. 특히, 지난 17일부터 21일 사이 페덱스는 긴급 구호품 수송을 위해 MD-11다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