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 항공기 제작사 에어버스는 2023년 상반기 실적 발표를 통해, 민항기에 대한 강력한 수요가 확인된 가운데, 민항기 316대를 인도했다고 밝혔다.
민항기 총 주문량은1,080대(2022년 상반기: 442대)이며 취소를 제외한 순 주문량은 1,044대(2022년 상반기: 259대)다.
민항기 주문 잔고는 2023년 6월 말 기준 7,967대에 달했다. 에어버스 헬리콥터는 131대의 순 주문(2022년 상반기: 163대)을 기록했으며, H160 19대를 포함해 여러 항공기 프로그램에 걸쳐 고르게 분산되었다. 에어버스 D&S(디펜스&스페이스)의 수주금액은 60억 유로(2022년 상반기: 65억 유로)로, 최근 캐나다가 주문한 신형 A330 다목적 공중급유기 4대와 항공기 개조 5대가 포함됐다.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277억 유로(2022년 상반기: 248억 유로)를 기록했다. 에어버스는 2023년 상반기 동안 A220 25대, A320 패밀리 256대, A330 14대, A350 21대로 총 316대(2022년 상반기: 297대)의 민항기를 인도했다.
이에 에어버스 민항기 부문 연결 조정 영업이익은 22억 5600만 유로(2022년 상반기: 22억 7,600 유로)로 대체로 안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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