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항공차터 전문기업 Chapman Freeborn이 중국발 유럽행 자동차 특수 자재 긴급 수송 프로젝트에서 연속적인 성공을 거뒀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국 칭다오 자오둥국제공항(TAO)과 베이징 수도국제공항(PEK)에서 출발해 폴란드로 도착하는 긴급 화물편으로, 총 26차례 운송을 통해 95팔레트, 60톤 이상의 물량을 처리했다.
운송 품목에는 차량 성능 향상에 필수적인 부품들이 포함돼 있었으며, 이를 위해 챕먼 프리본 중국과 폴란드 지사가 긴밀히 협력했다. 화물은 B747 전용 화물기와 여객기 벨리(belly) 공간을 혼합 활용해 운송됐다.
실제로 칭다오발 화물 노선은 한정된 운송능력과 높은 비용으로 제약이 따랐다. 이에 Chapman Freeborn은 고객 요구사항을 반영해 옌타이(Yantai) 항과 베이징발 노선을 활용한 대체 경로를 시험 운영했다. 시범 운송 결과 통관 속도와 비용 효율성을 모두 충족하면서, 이후 시간적 여유가 있는 화물들은 이 경로로 배치해 물류비 절감 효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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