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 로봇 자동화 투자 확대 … 영국·아일랜드 물류 혁신에 7억 유로 추가

  • 카고프레스
  • 입력 2025.07.09 17:12
  • 수정 2025.07.09 17:12

DHL, 로봇 자동화 투자 확대 … 영국·아일랜드 물류 혁신에 7억 유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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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5.07.09 17:12   수정 : 2025.07.09 17:12

DHL 서플라이체인이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로봇 자동화 투자를 대폭 확대하며 물류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DHL은 물류 인프라 확장과 고객 운영 자동화를 위해 5억5,000만 파운드(약 7억 유로)를 추가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로봇 솔루션의 대규모 도입이 핵심으로 포함돼, 고성장 산업인 전자상거래와 헬스케어 분야의 물류 효율성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DHL은 전통적인 공급업체 관계를 넘어, 첨단 기술 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로봇 솔루션을 공동 개발, 테스트 및 확산하는 방식으로 물류 현장의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재 영국·아일랜드 및 EMEA 지역 내 2,000대 이상의 로봇이 DHL 인력과 협업하며 가동 중이다.
 
특히 Locus Robotics와 6 River Systems와의 협업으로 도입된 ‘Assisted Picking Robot’은 이미 18개 물류 사이트에 750대 이상 배치돼 주문 처리 속도와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 더불어, DHL은 최근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Stretch Robot’을 영국 현장에 최초로 도입해 컨테이너 하역 작업에 투입했다. Stretch 로봇은 시간당 최대 700박스의 하역이 가능해, 빠른 처리와 회전이 필수적인 전자상거래 물류에서 생산성과 작업 안정성을 크게 향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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