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Baltic, 창립 30주년 맞아 .... 발트 3국 대표 항공사로 도약

  • 카고프레스
  • 입력 2025.08.28 15:23
  • 수정 2025.08.28 15:25

AirBaltic, 창립 30주년 맞아 .... 발트 3국 대표 항공사로 도약

  • 카고프레스
  • 입력 : 2025.08.28 15:23   수정 : 2025.08.28 15:25
 
라트비아 국적항공사 에어발틱(airBaltic)이 8월 28일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에어발틱은 지난 1995년 설립 이후 30년 동안 발트 3국을 대표하는 항공사로 자리 잡으며, 유럽과 세계를 잇는 주요 네트워크 허브로 성장했다.
 
창립 당시 단 몇 대의 항공기와 명확한 사명감으로 출발했으나, 오늘날 발트 지역 최대 항공사이자 현대적이고 신뢰받는 항공사로 발전한 것이다.
 
폴스 칼리티스(Pauls C?l?tis) 임시 CEO는 “에어발틱은 3천여 명의 직원과 수천만 승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난 30년간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세계를 잇는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30주년을 기념해 에어발틱은 전용 웹사이트(https://30years.airbaltic.com/) 개설, 역사와 주요 이정표, 특별 도장 항공기, 그리고 ‘30년의 30가지 이야기(30 Stories for 30 Years)’를 공개했다.
 
한편 에어발틱은 1995년 10월 1일 리가–스톡홀름 노선에서 사브 SF340(33석)으로 첫 상업 비행을 시작했다. 현재는 50대의 에어버스 A220-300을 전용 운영하며, 발트 3국과 탐페레, 그란카나리아(시즌 운항)를 포함해 유럽, 중동, 북아프리카, 코카서스 지역 80여 개 목적지에 130개 노선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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