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항공(Japan Airlines;JAL)은 최근 자신들의 첫 번째 개조화물기인 운항 계획을 발표, 내년 2월부터 본격적인 화물전용기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JAL은 내년 2월 19일 운항을 목표로, 이미 지난 5월 발표한 것처럼 2대의 767-300 여객기를 개조해 767-300ER 화물기를 통해 무려 13년만에 항공화물 시장에 전용기 운항을 재개할 것이다.
이번 개조화물기 도입 계획으로 1호기를 인도받게되면, 도쿄 나리타 공항과 나고야를 거점으로 대만 타이페이공항 및 인천공항, 상하이 푸동공항을 연결하는 화물노선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일본항공은 지난 2011년 마지막 747-400화물기를 퇴역시키면서 전용기 항공화물 시장에서 떠난 이후 주로 벨리공급을 통한 화물 서비스 및 다른 항공사의 화물기를 임차해 운항은 방식을 이어오고 있다. 이와는 별개로 일본항공은 야마토운수와 공동으로 에어버스 개조기인 A321P2F 개조기를 도입 일본 국내선 화물 서비스에 사용할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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