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현지 언론들은 최근 지난 11일 광군제(Singles Day) 주간동안 중국 특급 배송기업들이 취급한 소포의 개수가 52억 6천만개라고 발표했다.
중국 국영우정국의 자료를 바탕으로 보도된 이같은 내용은 광군제 당일 물량 출하량은 전년동기비 23.22%나 증가했다는 것이다.
신화통신의 경우 “중국의 소비시장이 펜데믹 이후 회복 경로를 찾아가고 있다. 소비는 중국 경제의 중요한 성장 엔진이 되고 있는 가운데, 올 1분기 중국의 소비는 77.2%를 기록하는 등 3분기 가지의 중국 GDP 성장에 83.2%를 기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11일 6억개가 넘은 특급 소포 출하량은 우정국의 일일 정상 업무량의 1.87배에 달하는 것으로 전년동기비 15.76% 증가세를 보인 것이다.
알리바바의 경우 11일 12시 기준 총 402개의 브랜드의 제품의 상품 가치액은 1억 위안(1,393만 달러 상당)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전체 3만 8천개 브랜드의 매출 성장은 지난해 보다 100% 이상 성장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중국의 또 다른 전자상거래 기업인 JD.com의 경우도 거래량과 주문량 및 고객 참여도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ㅛ, 입주 기업중 60개 이상의 브랜드는 각각 10억 위안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고, 2만여개의 브랜드는 기존대비 3배 이상의 거래량을 기록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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