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글로벌 항공화물 시장에서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는 에티오피아 카고는 화물공급력 확장을 위해 B777-200화물 전용기를 도입했다.
지난 8일 Linkedln에 올라온 게시물에서 에티오피아항공은 이번에 10번째 화물전용기를 인도받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같은 화물기단 확충은 이미 오래전부터 진행되어온 것으로, 지난해 에티오피아항공은 보잉과 777-8F 5대 구매를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777F 5대 구매계약을 맺기도 했다.
또한 개조 화물기 부문에도 관심을 보인 에티오피아항공은 지난해 9월 Titan Aviation로부터 B767-300ER 개조 화물기 3대를 임차했으며, 이전인 2021년에는 개조기 전문기업인 이스라엘항공우주산업(IAI)과 제휴를 통해 에티오피아 MRO시설을 통해 개조기 생산라인을 구축하기도 했다.
한편 이를 통해서 에티오피아항공은 현재 777F 10대를 필두로 767-300F 2대 및 737-800F 4대를 운용중이다.
(* 사진은 ethiopia airlines Linkedlin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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