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화물항공사인 에어인천(대표 이승환)은 중국 옌타이 취항 10주년을 맞아 지난 22일 옌타이국제공항에서 공항당국 및 물류업계 주요 관계자들을 초청해 기념 행사를 가졌다.
에어인천은 2013년 5월 인천-옌타이 노선에 주 5회 정기편을 취항하였고 현재는 주 11회로 증편 운항중으로 양 공항 간 물동량 증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향후로도 동 구간을 포함 한·중간 물류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물류플랫폼 기업인 ‘아이노마드’와의 협업 등 다양한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옌타이 공항은 연간 3만톤의 인천행 물동량을 처리하며 상하이, 톈진, 광저우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은 교역이 이루어지고 있는 공항으로, 에어인천은 화물 항공사로서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취항 이래 10년간 약 173,515 톤의 운송량을 기록하였다.
이날 에어인천의 옌타이공항 취항 10주년 기념행사에는 옌타이 시정부와 옌타이 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관계기관의 인사들, 협력사 임직원 및 포워더 고객사 대표들이 참석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에어인천은 옌타이 공항공사로부터 2013~2023년 옌타이 국제항공화물 허브육성 최고 협력기업상을 받았다.
에어인천 이승환 대표는 이러한 성공적인 운항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혁신과 고객 중심의 높은 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며, 옌타이와 인천 간 항공화물 운송에 기여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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