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물류기업 퀴네앤드나겔(Kuehne+Nagel, 이하 K+N)이 항공 화물 디지털 예약 플랫폼인 cargo.one과 시스템을 연동하며 항공사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K+N은 자사 예약 시스템인 CB Air에 cargo.one의 Offer & Book API Suite를 통합했다. 이에 따라 카고원 플랫폼에 공간을 공급하는 항공사 및 총대리점(GSA)의 화물 적재 공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게 됐다.
K+N은 이번 시스템 통합을 통해 업무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예약 속도 또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고객들은 65개 이상의 항공사에 실시간으로 접근해 더 다양한 운송 옵션과 신뢰도 높은 가격 및 예약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K+N은 현재 전체 항공운송장의 85%를 디지털 방식으로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조치는 해당 목표 달성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카고프레스 & cargopres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기
NEWS - 최신 주요기사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