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미주 노선 다양화 ... LA·뉴욕 이어 12월부터 하와이까지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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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9.18 10:57   수정 : 2023.09.18 10:57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Air Premia)가 미주 노선 다양화를 꾀하며 시장 점유율 확대를 추진한다.
 
에어프레미아는 지난해 10월 29일 인천~LA 노선에 국적사로는 31년만에 취항하며 국적 항공사 간 본격적인 다자 경쟁체제를 구축했다.
 
이후 올해 5월 인천~뉴욕 노선에 취항, 현재 2개의 미주 노선을 주 10회 운항하고 있다. 오는 12월 31일부터는 하와이 노선에 부정기 취항을 시작하며 미주 노선 확대가 한층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특히 에어프레미아는 탑승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12월 31일부터 미주 지역 대표적인 관광지인 하와이 호놀룰루 공항에 주 4회 부정기 운항을 시작, LA와 뉴욕 등 주요 대도시 외에도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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