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 KOREA, 서보국 신임 사장 선임 ... 지속 가능한 물류 솔루션 제공 선도

  • 카고프레스
  • 입력 : 2023.09.07 13:32   수정 : 2023.09.07 13:32

세계 최대 규모의 특송 회사이자 공급망 서비스 리더인 UPS는 7일 UPS Korea 김도영 전임 사장의 후임으로 서보국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 김도영 전임 사장은 3년 근무를 끝으로 퇴임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임된 서보국 사장은 UPS에서의 27년 경력을 바탕으로 아시아 최대 경제 대국 중 하나인 한국에서 500명 이상의 직원을 이끌게 되며, 세계에서 가장 분주한 운송 허브로 꼽히는 인천 공항을 관리하게 된다. UPS Korea의 특송뿐 아니라 물류 운영 전반을 책임지게 된다.
 
서보국 사장은 UPS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직무를 수행했다. 패키징 센터, 수출입통관팀, 엔지니어링팀, 그리고 시스템 운영관리팀 등의 경력을 쌓아 꾸준한 성장을 이끌어낸 물류전문가로서 글로벌 경영 역량, 조직관리능력 등을 겸비했다고 평가 받고 있다.
 
"새로운 도전에 대해 매우 기대가 크다"라고 서 사장은 소감을 전하면서, "고객과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여 한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국가 간 전자상거래와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 인천국제공항 허브의 운영 역량과 콜드체인 물류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서보국 사장은 소감을 밝혔다.
 
[ⓒ 카고프레스 & cargopres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