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항공사 그룹인 캐피탈 A의 물류 사업부문인 Teleport가 첫 번째 A321 화물전용기 도입행사를 갖고 본격 서비스를 개시했다.
현지시간 지난 12일 도입 행사에는 말레이시아 교통부 장관 등이 참석해 항공화물 서비스의 새로운 지평을 연 Teleport의 성공을 축하했다.
teleport측은 “연내 3대의 화물기를 모두 도입할 경우 화물네트워크를 대폭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 동남아는 물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다양한 항공화물 시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푠 이번 도입한 1호기는 일단 말레이시아 국내선에 우선 배치될 예정이며, 첫 국제선은 홍콩행 노선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운항 승인절차중이지만 몇 주안에 공식 취항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Teleport의 A321F 1호기는 메인 데크와 하부 데크 각각 14개 및 10개의 ULD를 실을 수 있고 Payload는 최대 27톤(27,000kg)이다.
(사진은 Linkedin #Teleport #teamteleport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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