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ufthansa Cargo가 완전 인증을 거친 불에 강한 내화(FIREPROOF) ULD를 Jettainer를 통해 도입 본격 사용할 예정이다.
해당 내화(耐火) ULD는 미국의 Satco사가 제작한 AMX ULD 미 FAA의 인증을 받았으며 최대 6시간 동안 화재를 억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Jettainer를 통헤 50대를 아웃소싱해 도입한 루프트한자는 “철저한 테스트를 통해 새로운 내화 ULD가 매우 효과적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같은 화재에 강한 내화 ULD도입은 최근 리튬베터리 운송시 화재 사고에 대한 우려가 급증하면서 다양한 대응책이 나온 가운데 가장 실질적인 방법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항공화물 운송시 리튬베티러는 포장 미진과 미신고 위험물 등을 적발하기 위해 엑스레이 투시 및 탐지견 사용 등이 시도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완벽한 식별이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늘고 있는 전자상거래 배송의 경우 작은 단위의 패키기에 다양한 유형의 제품이 포함되어 있어 더욱 식별이 어렵다는 현실적인 지적이 나오고 있다.
[ⓒ 카고프레스 & cargopres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기
NEWS - 최신 주요기사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