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 공항공사(Airport Authority Hong Kong;AAHK)는 2022/23 연례 보고서를 발표, 항공화물 처리량을 대폭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AAHK는 3월 31일로 끝난 2022/23년 회계연도의 연례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지난 회계연도 기간중 항공화물 처리량은 16.0%가 감소한 410만톤으로 크게 감소했지만, 여전히 세계 1회 화물공항의 위상을 유지했다고 결산했다.
다만 코로나19가 마무리되면서 항공편 회복이 늘면서 운항편수는 11.5% 증가한 16만 1,160회를 기록했으며, 주요 화물 허브의 입지 강화를 위한 몇가지 중요한 이니셔티브를 수행하는 등 나름의 노력을 기울였음을 강조했다.
AAHK는 “세계 항공화물 공항 지위 향상을 위한 조치로 새로운 sea-air 환적 모델을 도입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더해 DHL Express의 중앙아시아 허브 확장 프로그램 및 알리바바 그룹의 물류부문인 Cainiao Network가 추진한 프리미엄 물류센터 건립 역시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이를 기반으로 이번 회계연도중에는 화물 취급량을 늘리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경주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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