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Astral Aviation, 나이로비-텔 아이브 화물기 신규 취항 ... B757F 투입 부패성화물 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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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6.07 12:46   수정 : 2023.06.07 12:46

케냐 거점의 항공화물 항공사인 Astral Aviation은 최근 Nairobi와 이스라엘 텔 아비브를 연결하는 화물 노선을 개설했다.
 
해당 구간에는 B757 화물기가 투입되며, 부패성화물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Jomo Kenyatta International 공항에서 열린 취항 기념식에서 Sanjeev Gadhi CEO는 “그동안 다른 허브공항을 경유해 제공되었던 부패성 화물을 이제 텔 아비브 직항편을 이용해 5시간 이내 운송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아프리카가 시장과 이스라엘간의 경제적 연결성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이스라엘 시장은 이스탄불과 아디스 아바바, 두바이를 경유해 화물을 수송해, 적어도 24시간 이상이 소요되었지만, 이번 취항을 운송 시간이 대폭 단축됐다.
 
한편 취항 초기 주 1-2회 서비스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지만, Astral Aviation은 조만간 운항횟수를 늘리고 동시에 투입기종도 767F로 전환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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