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직무대행 이희정)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양일간 베트남 하노이 및 호치민에서 제주항공과 함께 베트남 지역 물류 관계자를 대상으로 ‘베트남 지역 항공화물 물동량 증대를 위한 공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사가 항공화물 물동량 증대를 위해 시행 중인 ‘항공화물 인센티브 제도’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양일간 베트남 현지 포워더(화물운송 취급업자) 및 물류기업 총 61개 업체 및 약 150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공사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항공화물 분야 세계 2위를 기록한 인천공항의 물류 경쟁력과 강점에 대해 소개했으며, 제주항공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 화물기 운항 개시(2022.6.) 등 항공화물 분야 강점과 향후 계획 등을 소개하였다.
공사는 2022년 인천공항 화물 물동량 중 동남아 지역의 비중(16.9%)이 미주(25.4%), 유럽(17.5%)에 이어 3위를 차지하고 특히 동남아 지역에서 베트남이 차지하는 비중(동남아 중 43.5%)이 가장 높은 만큼, 이번 공동 설명회가 향후 베트남 및 동남아 지역 신규 물동량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5월 31일 행사는 베트남 하노이 소재 하얏트 리젠시 웨스트 하노이 호텔에서 열렸으며, 38개 물류업체 약 90명이 참석했고, 6월 1일 행사는 호치민 소재 이스틴 그랜드 호텔 사이공에서 열려 23개 물류업체 약 60명이 참석했다. 양 행사에는 Kuehne+Nagel, Kintetsu, DHL Global Forwarding, ACP, ASIA GSA 등 주요 물류기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사진은 ‘베트남 지역 항공화물 물동량 증대를 위한 공동 설명회’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김형일 물류영업팀장(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 제주항공 박지헌 사업실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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