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촨항공, 중국 제작 첫 A330 P2F 도입 ... CDB Aviation 통해 임대

  • 카고프레스
  • 입력 : 2023.05.18 13:00   수정 : 2023.05.18 13:00
China Development Bank Financial Leasing Co., Ltd.(CDB Leasing)가 전액 출자한 아일랜드 자회사인 CDB Aviation는 오늘 중국 현지에서 최초의 개조된 Airbus A330화물기를 고객인 쓰촨항공(Sichuan Airlines)에 인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도된 A330은 Elbe Flugzeugwerke GmbH(EFW)가 Shanghai Technologies Aerospace Company Limited(STARCO)와 함께 Shanghai Pudong에 있는 시설에서 진행된 것으로, 중국에서 이루어진 EFW의 첫 번째 A330 P2F 개조기이다.
 
한편, CDB Aviation은 China Development Bank Financial Leasing Co., Ltd.(CDB Leasing)가 전액 출자한 아일랜드 자회사로 주로 China Development Bank의 지원을 받는 38년 된 중국 리스 회사이다.
 
CDB Leasing은 중국 개발 은행의 유일한 임대 부문이자 항공기, 인프라, 선박, 상업용 차량 및 건설 기계 임대에 주력하고 있다.
 
[ⓒ 카고프레스 & cargopres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