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pon Express, 카고파트너 인수 확정 발표 ...조직 브랜드 유지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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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5.15 14:19   수정 : 2023.05.15 14:19

지난 달 인수 의사를 공식화한 일본통운(Nippon Express)의 오스트리아 국적 포워더인 카고파트너(Cargo Partner)에 대한 인수 합병이 확정됐다.
 
지난 주 카고파트너 설립자이자 소유주인 Stefan Krauter 사장은 “지난 1983년 비엔나 공항에서 5명의 직원으로 출발한 회사가 이제는 전 세계 40개국 4천여명의 직원이 있는 회사로 성장했다”고 말하면서, “이제 Nippon Express Holdings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NX그룹의 통합 정책에 따라서 카고파트너는 조직 및 브랜드를 계속 유지하면서, 가장 강력한 화물 부문의 파트너로 성장을 계속할 것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인수 합병 거래는 지난 5월 12일 공식 서명을 마친 후 후 일반적인 규제(반독점 및 FDI)승인을 거쳐 약 4~7월 후 공식 발효될 예정이다.
 
한편, 카고파트너는 지난 2020년 기준 글로벌 매출이 10억 유로를 돌파해 72%의 매출 성장을 보인 바 있고, 2021년 18억 유로를 거쳐 지난 2022년에는 20억 6천만 유로의 매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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