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KLM카고 ‘myCargo“플렛폼 업그레이드 발표 ... 자동 할당 기능 추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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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5.11 12:47   수정 : 2023.05.11 12:48

Air France KLM Martinair Cargo는 최근 새로운 기능 탑재를 통해 고객 대면 화물예약 관리 플랫폼인 ’myCargo’를 업그레이드 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화물 예약시 (스페이스) 할당(allocation)를 자동으로 진행하고 전체 예약 및 관리가 가능하도록 해 고객들이 더 나은 제어 및 유연한 접근성을 제공하게 된다는 것이다. 추가로 AF-KLM은 E-Pharma 기능과 같은 새로운 디지털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
 
Air France KLM Martinair Cargo의 GertJan Roelands 영업 및 유통부문 수석 부사장은 ”현재 우리의 디지털 채널을 통해 예약의 73%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myCargo 의 개선작업으로 고객 가치의 최적화를 이룰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히면서 ”새로운 할당(allocation)기능은 더욱 중요한 다음 단계로 발전할 것이다. 특히 고객에게 더 많은 시스템 제어(권리) 및 선택권을 보장함으로써 우리 비즈니스의 핵심은 결국 고객의 편의라는 점을 믿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myCargo 플랫폼은 6년전 시작되었으며, 온라인에 공개된 화물요율을 기반으로 견적을 요청할 수 있는 디지털 견적 및 예약 기능만으로 출발했다. 물론 초기 예약은 사무실에서 수행하는 이른바 back-office 과정을 거쳐야만 했지만, 이제 이 플랫폼은 유동적인 가격 책정과 인공지능 기술(AI)를 사용하고 있다.
 
이에 더해 지난 수년간 항공사 파트너와 협력해 화물 추적 및 스테이션 기능 데이터, 그리고 예약 정정 및 정산 청구 관리 기능, SAF 사용 추가 옵션등을 플랫폼 기능에 추가 탑재해왔다. 동시에 특급화물 및 특수화물에 대한 화물 제품별 서비스도 별도로 연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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