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ufthansa Cargo와 CHAMP Cargosystem은 최근 뮌헨서 열리는 운송물류박람회에서 현재 IATA가 추진중인 시스템인 ‘ONE Record’를 시장을 위한 개방형 데이터 공유를 위한 표준으로 채택하기로 약속했다.
항공화물 시장의 데이터 교환을 위한 인프라를 현대화하기 위한 첫 단계로 이들 양 사는 올해 말까지 개방형 ONE Record 기반의 배송 추적 API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동시에 양 사는 하나의 레코드를 통해 발송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기본 기능을 구현할 생각이다.
한편, ONE Record는 운송 산업을 위한 무료 데이터 공유 표준으로 지금의 데이터 교환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IATA의 주도로 개발되었다. 지난 수년간 시범 운영을 거쳐 일부에서는 부분적으로 운영을 현실화하는 단계에 도달하고 있으며, 마침내 중장기적으로 광범위한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루트프한자 카고의 Ashwin Bhat CEO는 “그동안 우리는 너무 오랫동안 구식 데이터 교환 형식에 매달려왔다. ONE Record는 우리가 정보를 공유하는 방식에 혁명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다. 고품질 데이터 공유를 기반으로 우리의 생산성을 최적화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도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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