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한자, 이커머스 사업 강화 나서 ... “FRA공항이 미래 전자상거래 허브 선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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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5.10 10:48   수정 : 2023.05.10 10:48

최근 독일 뮌헨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무역 및 운송물류 박람회(international trade fair transport logistic 2023)에서 Lufthansa Cargo는 프랑크푸루트공항을 미래에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이커머스 허브로 만들 것이라는 포부를 천명했다.
 
LH Carog의 Ashwin Bhat CEO는 “ 우리는 e-Commerce의 성장을 분명하게 보고 있다. 온라인 거래의 결정적 성공요인은 공급망의 탄력성과 속도가 좌우할 것이다. 이에 따라 전자상거래 상품의 운송과 통관에서 통합적이고 총체적인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FRA공항을 이 부문 선두주자로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H Cargo는 유럽네 중장거리 항공운송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추가로 A321 화물기 2대를 도입 배치하는 등 전자상거래 부문 서비스를 확충하고 있으며, 동시에 FRA공항 근처 이른바 Cargo City Nord의 보관 및 물류시설도 대폭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같은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LH Cargo는 자회사인 국경간 거래 물류서비스 제공업체인 heyworld와 관세 서비스 제공업체인 CB Customs Broker와 함께 FRA공항의 전자상거래 사업확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Cargo City Nord를 통해 이커머스 화물의 환적 프로세스를 진행중인 heyworld는 LHCargo의 물류파트너로서 이커머스 물량의 선적을 위한 통관 및 운송을 더욱 가속화 시킬 예정이며, CB Customs Broker 역시 자체적으로 이커머스 통관 소프트웨어를 통래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CB Customs Broker는 이번 박람회 기간중 GEORGI Handling과 새로운 파트너십을 발표하기도 했다. GEORGI Handling을 통해 카고시티 남쪽에 새로운 이커머스 전용 터미널을 개발 확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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