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하드카고, 중국 화물 노선 추가 확장 ... 4번째 화물 노선 우한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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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5.03 15:10   수정 : 2023.05.03 15:10

Etihad Cargo가 중국으로 가는 화물기 목적지를 또 다시 늘렸다. 지난 달 29일 에티하드카고는 중국 우한 텐허공항에 747화물기를 투입했다.
 
이번 취항으로 후베이성에 100톤의 화물 공급을 제공하게 된 에티하드카고는 총 10회의 화물편을 중국으로 운항하게 되었으며, 취항지는 4곳으로 늘어났다.
 
특히 우한 신규 취항은 중국시장에서 파트너 이자 고객으로 밀접한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SF Airlines의 로드 피더 서비스와도 연결, 육상을 통해 중국 선전과 동관, 항저우, 청두, 난징 등 중국내 25곳의 다른 목적지로도 서비스가 가능하다.
 
이미 에티하드항공은 매주 상하이와 베이징, 광저우로 직항하는 5편의 여객기 운항 서비스도 제공중인데, 중국 화물 교역의 중심지인 상하이에 주 8회 화물기 및 2회의 여객기를 통해서 850톤 이상의 화물 공급을 제공하게 되며, 이로써 대 중국 화물 공급량은 주당 1,000톤에 달한다.
 
에티하드카고 관계자는 앞으로 몇 달 안에 중국으로 화물편 운항을 계속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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