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TA WCS 2024 개최지는 홍콩” ... CX 주관 항공사 맡아, HKIA 개최 공항 선정

  • 카고프레스
  • 입력 : 2023.05.02 14:28   수정 : 2023.05.02 14:28

최근 이스탄불에서 열린 세계화물포럼 2023(WCS) 폐막식에서 오는 2024년 WCS(World Cargo Symposium)의 개최지는 홍콩이 선정되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오는 2024년 WCS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홍콩의 AsiaWorld-Expo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개최 공항으로는 홍콩공항(HKIA)이 선정되었으며, 캐세이 카고는 2024년 WCS의 주최 항공사가 된다.
 
"HKIA가 WCS 2024의 호스트 공항 역할을 하게 되어 큰 영광입니다 . 항공 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우리의 상대와 협력하고 있습니다."라고 홍콩 공항청의 CEO인 Fred Lam은 말하면서, “세계 제1의 화물 공항으로서 HKIA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다음 단계를 진행하면서 모두를 환영하고 HKIA의 이니셔티브를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캐세이항공의 로널드 램 최고경영자(CEO)도 WCS 2024 홍콩 개최를 환영했다. "우리의 본거지인 홍콩은 항상 아시아 항공 화물의 중심에 있었고 세계에서 가장 분주한 국제 항공 화물 센터로 남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홍콩이 그레이터 베이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화물 시장의 주요 관문이라는 점입니다. 홍콩의 선도적인 항공 화물 운송업체인 캐세이 카고는 전 세계 항공 화물 산업을 우리 집으로 환영하고 그들이 비즈니스를 수행할 장소로서 이 위대한 도시의 활기, 에너지 및 진보성을 재발견하게 되어 기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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