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화물전용항공사인 카고룩스(CV)가 2022/23년 매출 51억 달러(전년대비 14.7% 증가)에 세후 이익이 이전년도 13억 달러에서 2022년 16억 달러로 21.9% 증가하는 등 기록적인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발표된 카고룩스의 재무제표 결과에 대해 Richard Forson최고 경영자는 “항공사가 시장 및 업계에서 예상되는 변동성을 극복하기 위해 탄력을 유지할 수 있는 대차대조표가 나왔다.”고 전제하고 “지난 회기는 상반기(H1)에는 높은 수익률과 거래량이 특징이었고, 하반기(H2)는 수요감소와 성수기 부재로 특징지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러시아 영공 폐쇄와 서방의 제재 등으로 운항 비용이 증가한 부분과 공급망 혼란 등으로 사업에 영향이 컸으며, 이로 인한 불확실성은 글로벌 교역을 방해하는 큰 변수였다는 점도 지적했다.
Richard Forson 최고 경영자는“ 이에 따라 이같은 시장 환경변수가 여전한 상황에서 항공화물 시장에 대한 전망을 불확실하다는 우려가 상존하기 때문에, 카고룩스는 계속해서 새로운 기술에 투자하고 디지털화를 개발, 공급망 변화를 주도라고 지속가능한 경영에 리더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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