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TA 세계화물심포지엄 개막 ... TK카고 주최로 27일까지 이스탄불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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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4.26 11:17   수정 : 2023.04.26 11:17

IATA의 연례 행사중 하나인 2023년 IATA World Cargo Symposium(WCS 2023)이 25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막됐다.
 
오는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 주관 항공사인 터키항공의 이사회 의장 및 회장인 Ahmet Bolat 박사는 개회사에서“터키공화국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해에 세계 화물심포지엄 203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 대단히 기쁘다. 항공화물 운송은 세계 경제 및 공급망 지속성 측면에서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오늘날 글로벌 항공화물 시장 허브인 이곳 이스탄불에서 열린 오늘의 행사를 통해 물류사업의 미래를 위한 이스탄불의 잠재력을 다시 한번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Willie Walsh IATA 사무총장도 “앞으로 3일간 이스탄불은 세계 항공화물 시장의 수도가 될 것이다. 올해 WCS 에서는 화물업계가 모여 지속가능성, 안정성과 신뢰성을 개선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할 것이며, 새로운 시장과 기술, 그리고 디지털화를 통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방법도 찾아 갈 것이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IATA의 WCS는 매년 다양한 도시에서 개최되는 항공화물 산업에서 가장 권위있는 행사로 전 세계 주요 항공화물 리더 및 항공사, 포워더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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