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국적 화물항공사 ‘One Air’공식 출범 ... 항공사업인증 획득 B747 화물기 영 최초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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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04.25 12:19   수정 : 2023.04.25 12:19

영국 국적의 새로운 화물항공사인 One Air는 최근 영국민간항공국(CAA)으로부터 항공사 사업 인증서를 받아 공식 출범했다고 발표했다.
 
One Air측은 지난해 7월 항공기 시범운항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후 엄격한 실사를 거쳐 이번에 운항증명을 획득해 항공사로서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조만간 영국을 중심으로 EU 주요 지역에 취항을 시작으로 중동 및 아시아, 그리고 더 나아가서 중국과 미국 시장으로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장할 계획이다.
 
현재 One Air는 영국 최초로 B747 화물기를 운용하는 유일 항공사로, 올해 추가로 747F를 임대 도입할 예정이며, 조종사 및 승무원과 지상조업 요원, 그리고 정비사 등에 대한 교육 훈련을 진행중이다.
 
한편, One Air는 글로벌 총판대리점으로 Air One Aviation을 지정했으며, 히드로공항 조업은 Dnata가 맡게 된다.
사진은 Paul Bennett CEO (왼쪽 3번째)가 주요 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avid Tattersall(Chief Technical Officer), Chris Hope(Chief Operating Officer), 그리고 Jon Hartley(Chief Financial Officer)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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